울산 북구 광역교통발전위원회, “북울산역 KTX이음 정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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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광역교통발전위원회, “북울산역 KTX이음 정차를”
  • 오상민 기자
  • 승인 2024.08.3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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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북구 광역교통발전위원회는 29일 북울산역 KTX-이음 정차역 유치 서명운동을 마무리하고 박천동 북구청장에게 서명지를 전달했다.
울산 북구 광역교통발전위원회(위원장 이태오)는 29일 박천동 북구청장에게 북울산역 KTX-이음 정차를 위한 10만여 명의 서명지를 전달했다.

북구 광역교통발전위원회는 지역 맞춤형 광역 선진 교통 시스템 구축에 힘을 모으기 위해 자발적으로 설립된 민간 단체다. 지난 5월10일부터 북울산역 KTX-이음 정차를 위해 10만 명을 목표로 범시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약 100일간의 서명운동 기간 10만900여 시민의 서명을 받아냈다.

위원회를 중심으로 북구 자생단체와 주민, 중구 혁신도시 임직원, 외동 등 남경주 시민이 자발적으로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북구 관계자는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 기관을 방문해 정차 당위성을 설명하고, 주민의 뜨거운 유치 열망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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