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중소벤처진흥공단, 태국 수출시장 개척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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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중소벤처진흥공단, 태국 수출시장 개척지원
  • 김은정 기자
  • 승인 2024.08.30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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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서발전은 협력 중소기업 10개사와 태국 바이어 4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27일~28일 양일간 태국 방콕에서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한국동서발전은 중소벤처진흥공단(중진공)과 중소기업기술마켓 인증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27~28일 태국 방콕 현지에 시장 개척 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협력 중소기업 10곳와 태국 바이어 40곳이 참여한 가운데 수출상담회를 진행해 약 1240만달러 상당의 계약추진 성과를 달성했다. 홍성정공 등 8개 기업이 바이어사와 기자재 조달협약을 체결했다.

또 현지 진출 한국기업을 초청해 시장개척단과의 소통간담회 자리도 마련됐다.

소통간담회에 참여한 스테인레스 스틸 파스너 제조업체 ABP사 관계자는 “태국 현지 경영 여건에 따른 진출 노하우를 공유하고 한국제품의 가격경쟁력 및 품질 향상 등을 고려한 수출 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은정기자 k212917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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