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위생 서비스 평가, 남구, 121곳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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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위생 서비스 평가, 남구, 121곳 ‘최우수’
  • 신동섭 기자
  • 승인 2024.08.30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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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위생 서비스 평가 결과 울산 남구 121곳 업소가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남구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실시한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 결과에 따른 위생 관리 등급을 구청 홈페이지 게시판에 공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명예 공중위생 감시원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 평가 항목표에 의한 현지 조사로 실시했다. 평가 항목표에 따른 실제 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90점 이상은 ‘녹색(최우수) 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황색(우수) 등급’, 80점 미만은 ‘백색(일반관리 대상) 등급’을 부여했다.

올해는 숙박업 286곳, 목욕장업 52곳, 세탁업 131곳 등 440개 업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녹색 등급 121곳, 황색 등급 170곳, 백색 등급 149곳으로, 전반적으로 우수한 위생 관리 수준을 보였다.

평가 결과를 업소에 개별 통지하고 녹색 등급을 받은 업소에는 종량제 봉투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매년 실시하는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를 통해 관내 공중위생 영업자의 자율적인 위생 관리와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해 구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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