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조직위에 따르면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 본선에 10개국 41편이 올랐다.
전세계 TV, OTT, 온라인 창작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이 부문 예선에서는 16개국 201편의 콘텐츠가 출품됐다.
후보작에 선정된 주요 작품을 보면 거장 왕가위 감독의 첫 번째 TV시리즈로 화제를 모았던 ‘번화’는 베스트크리에이티브, 주연 배우상 남자 부문, 조연 배우상 여자 부문 등 모두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인도네시아 넷플릭스 첫 오리지널 시리즈 ‘시가렛 걸’은 베스트크리에이티브, 감독상, 주연 배우상 여자 부문, 조연 배우상 남자 부문 4개 부문에 선정됐다.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일본 작품 ‘비반’과 한국 작품 ‘살인자ㅇ난감’도 베스트크리에이티브와 배우상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