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4대 항만공사 항만운영에 손 잡았다
상태바
국내 4대 항만공사 항만운영에 손 잡았다
  • 김은정 기자
  • 승인 2024.09.02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4대 항만공사가 항만 운영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울산(UPA), 부산(BPA), 인천(IPA), 여수·광양(YGPA) 등 국내 4대 항만공사는 지난달 30일 울산항만공사 대회의실에서 항만운영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번 협약은 다양한 항만운영 현안을 공유해 상호간 상생과 국내 항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분야는 항만 생산성 및 효율성 제고 방안 마련, 항만운영 관련 각종 현안과제 협력, 법령 및 규정 개정 소요 발굴 등이다.

이어 이들은 제1회 4대 항만공사 항만운영 협의체 회의도 개최했다.

이날 첫 회의에는 장기계류선박 관리 방안, 사용료 이슈 협력, 항만시설 운영체계 개선 등 모두 12개 정책과 현안과제를 논의했다.

특히 이번 협의체에서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고 합의된 과제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논의하는 한편 필요시 4대 항만공사 공동 연구과제로 선정해 연구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차기 4대 항만공사 항만운영 협의체 회의는 YGPA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김은정기자 k2129173@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초가을 밤하늘 빛으로 물들였다
  • 2025을지훈련…연습도 실전처럼
  • 국정기획위원회,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어떤 내용 담았나
  • 한국드론문화협동조합 양산서 공식 출범
  • 물과 빛의 향연…‘남창천 물빛축제’ 6일 개막
  • 한미 조선협력 ‘마스가 프로젝트’ 울산서 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