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도시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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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도시 울산
  • 정혜윤 기자
  • 승인 2024.09.0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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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는 지난달 30일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가졌다.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 김종섭 울산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김기현 국회의원, 유관기관장 및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는 오는 7일까지인 ‘2024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달 30일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2024년 울산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도시 울산’을 주제로 양성평등 실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지역의 여성 지도자와 단체 회원, 일반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팝페라, 청소년오케스트라 등 개막공연, 주제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기념사, 카드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김영숙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21명이 양성평등과 여성의 사회 참여 및 권익 증진에 대한 유공으로 울산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2024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양성평등 의식을 높이고 양성평등 문화가 일상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기념식 개최 외에도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도시 울산! 함께 만들어 가요! △남녀 모두 같은 사람! 누구나 행복! △어깨동무 양성평등 경연대회 등 다양한 양성평등주간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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