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총 106만8450명 방문으로 역대 최다 방문객을 기록했던 지난해에 비하면 다소 줄어든 수치다.
군은 진하해수욕장 개장 초기 동해안 냉수대 발생과 독성 해파리 대량 출몰로 인해 피서객 수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관광객과 관계 기관의 협조 덕분에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해수욕장 운영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