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P 챔버 오케스트라는 지난 2007년 11월 기업 메세나(기업의 문화예술지원) 운동의 하나로 HD현대중공업 지원으로 울산대와 협약해 창단한 울산의 대표적인 챔버 오케스트라다.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그라츠 국립음대,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를 모두 만점으로 수석 졸업하고 현재 대전국제음악제의 레지던스 아티스트이자 한양대 교수를 역임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와 협연한다.
이들은 비발디의 사계 협주곡과 피아졸라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를 들려준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200명 입장 가능하다. 문의 259·1203.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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