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기술마켓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했지만 판로개척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4대 항만공사는 지난 4월 기술마켓 항만분야 공동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올 2분기 부터 통합 공모 및 심사를 실시했다.
올해 선정된 기술과 제품은 △완충형 카스토퍼 △자기발영 모르타르 △수성방청도장 공법 △스마트스템 발파공법 등으로 선정된 아이템은 모두 기술마켓에 등록됐다. 울산기업 제이오토의 ‘완충형 카스토퍼’도 이번 중소기업 기술마켓 최종 기업으로 선정됐다.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앞으로 4대 항만공사가 공동으로 기술마켓 공모와 심의를 진행하는 만큼, 많은 기술과 제품들이 기술마켓에 등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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