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증된 야구공은 올해 문수야구장에서 개최된 프로경기에서 선수들이 경기와 훈련에 활용한 공인구다.
공단은 점검 및 정비를 완료한 야구공 600개를 제일중학교 야구팀을 포함한 관내 중·고등학교 야구부 2곳에 전달했다.
울산시설공단 관계자는 “비록 중고 야구공이지만 야구 꿈나무들이 비싼 야구공에 대한 부담없이 마음껏 연습하며 꿈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프로 야구선수를 꿈꾸며 오늘도 열심히 연습하는 유소년 야구선수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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