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달한 안전물품은 울산항에서 하역 작업을 담당하는 울산항운노동조합원 877명 전원이 사용할 수 있는 수량이다.
UPA는 지난 2020년 1월 울산항운노동조합과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안전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5000만원 상당의 안전화 490켤레와 안전모 1000여 개를 지원한 바 있다.
정순요 UPA 운영부사장은 “울산항 항만근로자인 울산항운노동조합원의 안전 향상과 친환경 항만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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