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노사민정협의회, 2024 상생협력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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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노사민정협의회, 2024 상생협력 워크숍 개최
  • 신동섭 기자
  • 승인 2024.09.0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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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신라스테이에서 열린 ‘2024 노사민정 상생협력 워크숍’에서 서동욱 남구청장(위원장)을 비롯한 남구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울산 남구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서동욱)는 3일 신라스테이호텔 회의장에서 본회의 위원 및 실무협의회 위원과 노동계 및 경영계 주요 인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민정 간의 네트워크 강화와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24 노사민정 상생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노사민정 상생협력 공동선언, 전문가 특강, 노사 골든벨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조직 활성화를 위한 소통과 협업에 대한 특강에 이어 골든벨 게임을 통해 지역산업에 대한 이해와 노사협력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이해를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노동자와 기업, 그리고 정부의 상호협력과 공동책임을 강조하면서 “이번 워크숍이 상생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노사민정이 협력해 사회적 책임 실현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 노사민정협의회는 올해 남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 실현을 목표로 탄소 절감을 위한 공동선언, 산업안전 캠페인, 고향사랑기부금 등 사회공헌 행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신동섭기자 shingi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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