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만난 추억의 영화 속 명장면에 흐르던 아름다운 리듬의 영화음악을 라이브로 선사한다.
△사운드 오브 뮤직 △위대한 독재자 △미드나잇 인 파리 △스윙 걸스 등 4개 영화의 명장면을 대형화면으로 감상하며 그 속에 흐르는 영화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기타리스트 박윤우, 바이올리니스트 닐루파르 무히디노바, 클라리네티스트 백동훈, 더블베이시스트 김성수, 드러머 최요셉, 보컬리스트 허소영이 무대에 오르며 조희창 음악평론가가 음악감독과 해설을 맡았다.
이들은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인생의 회전목마’ △영화 ‘위대한 독재자’의 ‘브람스 헝가리 무곡 5번’ △몬티의 ‘차르다시’ △벨라스케스의 ‘베사메무초’ △영화 ‘흑인 오르페’의 ‘카니발의 아침’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의 ‘만약 내 엄마를 본다면’ △영화 ‘스윙 걸스’의 ‘A 열차를 타야 해’ 등을 들려준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 256·3333.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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