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신보·하나은행, 중기 금융지원 협약보증
상태바
울산신보·하나은행, 중기 금융지원 협약보증
  • 김은정 기자
  • 승인 2024.09.04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신용보증재단은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 소재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해 하나은행과 손잡고 ‘2024년 하나은행 특별출연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보증’을 시행한다.
울산신용보증재단은 하나은행과 함께 ‘2024년 하나은행 특별출연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보증’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협약식은 하나은행 남울산지점에서 3일 진행됐으며 하나은행은 울산신용보증재단에 7억원의 보증재원을 특별출연하고 재단은 출연금의 15배에 해당하는 105억원 한도의 협약보증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하나은행과 거래 중이거나 거래 예정인 울산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1억원 내 한도로 보증기간은 5년 이내에서 일시 상환 또는 분할 상환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이번 협약 보증의 보증료율은 연 1% 이내이며 보증 비율의 경우 재단 보증금액 6000만원 이하는 100%, 6000만원 초과는 90%가 적용된다.

보증신청은 사업장 소재지 관할 보증재단 각 영업점에서 상담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자등록증과 임대차계약서, 신분증을 지참해 영업점에 방문하면 된다. 김은정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