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의회, 223회 임시회 개회…2회 추경안 등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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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의회, 223회 임시회 개회…2회 추경안 등 심의
  • 오상민 기자
  • 승인 2024.09.0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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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동구의회(의장 박경옥)는 3일 의회 의사당에서 제22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0일까지 8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사진).
울산 동구의회(의장 박경옥)는 3일 의회 의사당에서 제22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0일까지 8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사진).

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보다 54억7900여만원 증가한 4165억7200여만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한다.

‘동구 청각·언어장애인 한국수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 ‘동구 워케이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의원 및 집행기관이 발의한 13건의 조례안도 심사한다.

이 외에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수행기관 선정 위탁 동의안’ ‘동구 청소년문화의집 민간위탁 동의안’ ‘국공립어린이집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전하2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 등의 안건도 처리할 예정이다.

박경옥 의장은 “원 구성 과정이 순탄치 않았던 점은 동구민께 사과드린다”며 “의장으로서 의원 개개인의 의견을 존중하고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의회가 발전하고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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