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오름동맹은 이번 박람회에서 공동 홍보관 운영과 관광 설명회 개최, 현지 여행사 및 마이스업체 방문 등의 판촉 활동을 펼쳤다.
또 해외의 최신 관광 동향을 파악하고, 국내 여행업계와 긴밀한 해외 연결망을 구축하는 등 향후 해오름동맹 지역을 동남아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한국의 새로운 관광 목적지로 만들기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이번 해외 관광박람회 참가는 ‘공동기념품 제작’ ‘서울역 공동 판촉’과 함께 해오름동맹 관광실무협의회가 올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 가운데 하나다.
울산시 관계자는 “말레이시아 국제관광박람회 참가로 특수목적관광(SIT) 유치는 물론 울산을 방문하는 동남아 관광객이 더욱 증가하고, 해오름동맹 도시 간 상생발전을 위한 관광협력도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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