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구역전시장 고객마중 동행축제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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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구역전시장 고객마중 동행축제 성황리 개최
  • 강민형 기자
  • 승인 2024.09.0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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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일 열린 ‘구역전시장 2024 고객마중 동행축제’에 김영길 중구청창 및 관계자, 상인, 울산시민들이 참여했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연령대를 고려한 프로그램 구성과 이벤트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6~7일 울산 중구 구역전시장에서 열린 2024 고객마중 동행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전국 최초로 구역전시장이라는 전통시장에 산업 안전 디자인을 접목한 사업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첫걸음 사업으로 제1회 어린이 안전 합창 대회도 함께 마련됐다.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울산시, 중구가 주관하고, 구역전시장 상인회, 전통시장 육성재단이 주최했다.

축제는 구역전시장 1~2구역에서 밤마중 야시장과 플리마켓을 주제로 운영됐다. 이날 야시장에는 구역전시장의 대표 상품인 꼬들목살과 족발 등이 준비됐다. 1구역에는 공연과 꼬들목살, 치맥존과 함께 중간중간 참여, 체험 이벤트가 마련됐다.

2구역에는 족발과 플리마켓존이 구성돼 각각 다른 판매 품목으로 주민들의 시선을 잡았다. 또 시민들은 ‘밤마중 아나바다’존에서 중고물품을 파는 등 시민과 상인이 함께 어우러진 행사가 진행됐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어린이 안전 합창대회에는 관내 어린이집에서 11팀이 신청해 총 25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합창대회 외에도 참여 어린이 1명당 지급된 온누리 상품권 5000원을 이용해 전통시장 장보기를 직접 해보며 경제 체험 활동에 나섰다. 강민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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