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 위기청소년 진로 선택지원 거버넌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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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 위기청소년 진로 선택지원 거버넌스 구축
  • 이다예
  • 승인 2024.09.1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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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과학대학교(총장 조홍래)가 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과 9일 울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위기청소년의 진로 체험 지원을 위해 관계기관 거버넌스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울산과학대 제공
울산과학대학교는 9일 울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위기 청소년의 진로 체험 지원을 위해 관계 기관 거버넌스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울산 지역의 위기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의 올바른 진로 선택과 직업관 정립, 위기 청소년의 진로 탐색 및 멘토링, 실습 체험 등에 대학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울산과학대 진로진학지원센터, 울산·남구·동구·북구·울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6곳이다.

이들 기관은 위기 청소년 진로직업 체험 교육 운영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 대학생 멘토 연계를 통한 위기 청소년의 올바른 사회관 및 직업관 정립, 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의 공동 활용 및 실험실습 체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성철 울산과학대 진로진학지원센터장은 “울산 청소년이 지역 사회의 안전한 울타리 안에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다예기자 ties@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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