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1억상당 전통시장상품권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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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1억상당 전통시장상품권 기탁
  • 서정혜 기자
  • 승인 2024.09.1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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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경남은행은 3일 울산시청 접견실에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1억상당 온누리상품권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예경탁 울산 경남은행 은행장, 김두겸 울산시장,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9일 추석맞이 취약 계층 사랑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울산시에 1억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기탁했다.

경남은행은 지역 취약계층 이웃들이 추석을 풍성하게 보낼 수 있게 이번 나눔 활동을 마련했다.

기탁식에는 예경탁 경남은행장, 김두겸 울산시장,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전통시장 상품권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산시가 추천한 취약 계층 20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예경탁 은행장은 “전통시장 상품권 이용으로 지역 취약 계층뿐만 아니라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 모두가 즐겁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지역 취약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올해 지자체별로 선호 물품을 지역 취약 계층에 지원하는 맞춤형 사랑나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13일까지 울산·경남 지역 취약 계층 8420가구에 4억2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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