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부도서관(관장 최형근)이 연말까지 지역 초등학교 1~3학년 가족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도서관 속 가족 독서체험’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매달 가족 10팀이 주제 도서를 함께 읽고 관련 체험활동을 하는 체험 중심 참여 활동이다.
이달에는 그림책 <지구를 도와줘>를 읽고 시간의 소중함을 배우고 자신만의 농장 만들기 체험을 한다. 10월에는 <냄비 세 자매>를 읽고 냄비 받침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가족 독서체험은 초등학생 자녀와 보호자로 구성된 가족 10팀을 신청받아 운영한다. 매월 1일 오전 10시부터 울산남부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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