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욱 과기수석 울산 찾아 “청년연구자 지원정책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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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 과기수석 울산 찾아 “청년연구자 지원정책 노력”
  • 이다예
  • 승인 2024.09.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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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비서관이 10일 울산을 방문해 “청년 연구자들이 직면한 어려움에 대해 정부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상욱 과기수석은 이날 UNIST에서 열린 이공계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간담회에는 박 과기수석을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 이공계 대학원생과 박사후연구원 등 젊은 연구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공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연구 현장에서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과 이공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이 자유롭게 오고갔다.

학생연구자들은 ‘UNIST가 머물고 싶은 대학이 돼야 청년 연구자들이 울산으로 유입될 수 있다’ ‘문화생활, 정주 여건 개선 등이 시급하다’ 등의 의견을 냈다.

박상욱 과기수석은 “동남권의 중심적인 연구기관인 UNIST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연구 성과를 꾸준히 창출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다예기자 ties@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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