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울주종합체육센터는 오는 10월1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울주종합체육센터는 울산 울주군 삼남읍(향교로 113, 작천정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 1만6723㎡,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다. 수영장, 볼링장, 스쿼시장, 체육관, 다목적실 등을 갖추고 있다.
시범 운영은 정상 운영에 앞서 운영 시스템을 정비하고 미비점을 보완하고자 내달 1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무료로 운영한다. 강습은 수영, 볼링, 스쿼시, 배드민턴으로 준비돼 있으며 모집은 인터넷 선착순 100%로 진행된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공공시설 예약 서비스에서 회원가입 후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시범 운영 프로그램을 신청한 이용자는 1일 2시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한편 울주종합체육센터는 시범 운영 이후 오는 10월19일 개관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11월1일부터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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