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협, 지역쌀 소비상생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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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농협, 지역쌀 소비상생 지원사업
  • 김은정 기자
  • 승인 2024.09.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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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농협은 10일부터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울산시민 지역쌀 소비상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농협중앙회 울산본부가 지역쌀 소비 확대를 위해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울산쌀 판매 행사를 연다.

울산농협은 울산시와 북구, 울주군과 함께 지역 농업인의 영농·소득안정을 위해 지역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울산 시민 지역쌀 소비상생 지원사업’ 진행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울산 시민의 지역 쌀 구입으로 소비자와 생산자 간 상생 발판을 마련하고 쌀 재고를 소진해 원활한 추곡수매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고 소진까지 울산 시민은 가까운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20㎏ 울산 쌀 한 포를 3만95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기존 판매가격과의 차액은 지자체가 1만원, 나머지는 농협미곡종합처리장이 부담한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 쌀 재고 570t을 소진해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김은정기자 k212917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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