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문화재단은 최근 지역 학생들이 회관 외벽에 비치는 실루엣을 활용해 춤을 연습하는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춤을 사랑하는 학생들이 자유롭게 모여 연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인 ‘미러 스테이지’를 새롭게 조성했다. ‘미러 스테이지’는 거울을 보며 춤을 출 수 있는 무대이다.
울주문화예술회관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지원하는 ‘꿈의 무용단’ 거점 기관으로, 매주 토요일 25명의 단원들이 모여 우수한 강사진의 지도 아래 무용 수업을 받고 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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