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동에 300만원 상품권 익명기부
상태바
선암동에 300만원 상품권 익명기부
  • 신동섭 기자
  • 승인 2024.09.12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 남구 선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익명의 기부자가 센터를 방문해 지정 기탁 신청서와 상품권 300만원을 담은 검은 봉지를 복지 창구에 건네고 사라졌다고 11일 밝혔다.
얼굴 없는 천사가 올해도 어김없이 강림했다.

울산 남구 선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익명의 기부자가 센터를 방문해 지정 기탁 신청서와 상품권 300만원을 담은 검은 봉지를 복지 창구에 건네고 사라졌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익명의 기부자는 지난 2022년 10월에도 현금 1000만 원과 상품권 250만 원을 선암동 복지 창구에 두고 간 바 있으며, 이후에도 매년 꾸준히 상품권을 기부해 왔다. 신동섭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