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의회는 11일 박경흠 의장을 비롯해 소속 의원 전원이 참석해 중구 성안동의 중구 장애인보호작업장과 하늘물고기 장애인보호작업장, 반구동 시각주간보호센터 등을 찾았다. 의원들은 복지시설을 돌아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의원들은 직접 찾아가지 못한 보리수 마을과 보금자리청년 회복지원시설, 효자실버요양원 등 5곳 복지시설에 별도로 위문품을 보내 추석을 앞두고 사랑과 온기를 전했다.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은 “끝나지 않는 무더위와 물가 상승 등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겐 더욱 힘든 명절 나기가 되고 있다”며 “힘든 상황이지만 21만 중구민들이 주변 이웃을 돌아보며 따뜻함을 나누는 한가위 명절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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