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 벙커링 유출대응 훈련, UPA 등 9개기관 170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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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 벙커링 유출대응 훈련, UPA 등 9개기관 170명 참여
  • 이형중
  • 승인 2024.09.12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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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UPA)는 11일 울산 북신항 액체부두 일원에서 LNG 벙커링 중 유출 상황을 가정한 재난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UPA를 비롯한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울산해양경찰서, 울산소방본부 특수대응단, 남부소방서, 해양환경공단,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중앙병원 등 총 9개 기관 17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LNG 유출 상황에서 선내 초기 대응과 인명 구조를 실시하고, 올해 초 울산항에 취역한 LNG 방제13호함은 선박 화재 상황에 대응하는 훈련을 함께 실시했다. 특히 동남아 항만안전 담당자 등 30여 명도 참관해 눈길을 끌었다. 김은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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