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본격적인 수료식에 앞서 배성철 UNIST 교학부총장이 마지막 강의에 나서 ‘바이오메디컬 창업은 어떻게 다른가’를 주제로 강연했다.
강의에 이어 열린 수료식에서는 수료증 수여, 우수원우상 시상 등이 진행됐다.
이날 송상섭(중앙병원 경영지원실장) 원우회장이 원우들을 대표해 수료증을 받았다.
또 모든 강좌에 개근한 △김동욱 뉴오에이시스템 과장 △신기춘 태진 M＆S 대표 △송상섭 중앙병원 경영지원실장 △채지윤 CK아트홀 대표 등 4명이 우수원우상을 받았다.
지난 5월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제5기 경상일보 차세대CEO 아카데미’는 울산의 2·3세 경영인과 가업승계자, 청년 창업가, 벤처기업인, 전문직 종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혁신영업전략과 조직관리, 마케팅전략, 국내외 기업 동향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엄주호 본사 대표이사는 “차세대CEO 아카데미는 올해 5기까지 200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했고 수료 후에 기수별 원우회 형태로 친교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기업경영에 필요한 혁신 역량을 배우고 삶을 살아가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길 바란다. 경상일보는 앞으로도 원우들이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게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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