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교육청은 이날 중구 태화종합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한 직원 240여 명은 온누리 상품권과 울산페이 등으로 제수, 생필품, 명절 선물을 샀다. 시장 내 식당에서 부서별로 점심 식사도 했다.
시교육청과 태화종합시장은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지난 2011년 자매결연을 했다. 매달 마지막 금요일을 급식 없는 날로 지정해 전통시장 가는 날로 운영하고 있다.
천창수 교육감은 “시교육청 직원들이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전통시장 가는 날에 동참해 지역 경제가 활력을 되찾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날 강북교육지원청과 강남교육지원청도 중구 구역전시장과 남구 신정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이다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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