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터고는 내달 14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특성화고는 11월4일부터 특별전형 원서를, 11월27일부터 일반전형 원서를 접수한다.
시교육청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 동안 남구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에서 중학교 3학년 담임교사와 진로교사, 학부모 등 약 40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입학전형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설명회 후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 시설을 둘러봤다.
시교육청은 내달 18일까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교사가 ‘찾아가는 입시 설명회’를 진행하며 우수한 신입생 유치에 힘쓰고 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울산 직업계고는 전국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췄다고 자부한다”며 “중학생들이 자기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중학교 교사와 학부모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다예기자 ties@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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