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355-D(울산․양산)지구 중부라이온스클럽(회장 장환수)은 지난 13일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울산광역시 지역 내 어려운 청각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추석맞이 사랑의 물품 기증식’을 가졌다.
2024년 추석명절을 앞두고 기증 받은 200만원 상당의 물품(소면선물세트)은 '아름다운동행' 행사를 통해 울산광역시농아인협회 청각장애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국제라이온스협회355-D(울산․양산)지구 중부라이온스클럽(회장 장환수)은 2024년 추석맞이 사랑의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평소 의사소통의 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재가 청각장애인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며 울산광역시 청각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울산광역시농아인협회(협회장 이영호)는“국제라이온스협회355-D(울산․양산)지구 중부라이 온스클럽의 관심과 사랑 덕에 관내 청각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며,“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분 없이 신뢰를 기본으로 함께 웃고 더불어 잘 사는 사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사진영상부 김경우 기자 woo@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