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범죄피해자 지원금 2천만원
상태바
현대자동차, 범죄피해자 지원금 2천만원
  • 서정혜 기자
  • 승인 2024.09.19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범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울산 시민의 일상 생활 회복을 돕기 위해 지원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범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울산 시민의 일상 생활 회복을 돕기 위해 지원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현대차 울산공장은 지난 13일 회사 관계자와 정상진 울산경찰청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경찰청에서 전달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현대차 울산공장은 범죄 피해자 회복을 위한 지원금 20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기탁된 기금은 범죄 피해로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범죄 피해자들의 의료비, 생계비, 취업 훈련비 등으로 사용된다.

현대차 울산공장은 2016년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울산 범죄 피해자를 돕기 위한 지원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1억7000여만원을 전달했다.

또 울산경찰청과 연계해 8년째 범죄 피해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범죄 피해자 74명의 일상생활 복귀를 지원했다. 서정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6)도시바람길숲-새이골공원
  • [정안태의 인생수업(4)]이혼숙려캠프, 관계의 민낯 비추는 거울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문성해 ‘한솥밥’
  • 양산 황산공원 해바라기 보러 오세요
  • 울산 부동산 시장 훈풍분다
  • 추억 속 ‘여름날의 할머니집’으로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