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경남 거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북구는 통합플랫폼 GIS 기반 CCTV 영상정보 검색 서비스 운영 계기와 사례 등을 발표했다.
북구 CCTV 통합관제센터는 기존 스마트 선별 관리 시스템이 특정 지역 검색이 불가능해 검색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CCTV 영상정보 스마트 검색 서비스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난 2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스마트 검색 서비스는 GIS 화면에서 검색 장소, 시간 등의 범위를 설정하면 범위 내 조건에 맞는 인물이 빠르게 자동 검색돼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실제 시스템 운영 첫날 지적장애 실종 아동을 9분 만에 찾았고, 7월에도 실종 청소년을 5분 만에 찾는 등 주민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상민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