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상작인 ‘메시지를 쫓는 아이(안녕? 나는 너야!)’는 공부보다는 영상과 미디어에 더 관심이 많았던 주인공이 주변과의 갈등을 극복하고 꿈을 찾아가는 성장 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올해 3월 창립된 영상동아리 꿈키움은 4월 울산영화인협회와 MOU를 체결하고 촬영 기법과 스토리텔링 등을 교육 받았다. 이후 약 4개월간 기획, 제작, 촬영, 편집에 직접 참여하며 자신들의 생각을 영화로 풀어냈다.
영상동아리 꿈키움 부원들은 “처음에는 모든 것이 낯설고 어렵게 느껴졌는데 부원들과 함께 노력하면서 하나의 영화를 완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남목청소년문화의집에서 더 많은 도전을 해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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