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태화강국가정원 방문객에 도로명주소 표기 안내도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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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태화강국가정원 방문객에 도로명주소 표기 안내도 배부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4.09.20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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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국가정원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요 시설의 도로명주소가 표기된 안내도가 제작됐다.

울산시는 태화강국가정원 방문객들의 편리한 이용과 도로명 주소 홍보를 위해 태화강국가정원 도로명주소 안내도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방문객들이 길 찾기에 어려움을 겪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소방과 경찰 출동에도 어려움이 있어 2022년 도로명 주소를 부여했다.

시는 안내도 총 9000부를 제작했으며 태화강국가정원 내 안내센터를 통해 배부한다.

시는 안내도에 태화강 국가정원 주요 명소와 편의시설을 색깔 번호로 표시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명주소 안내도 배포로 태화강국가정원의 접근성 향상은 물론 방문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국가정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다양한 국적의 방문객들이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향후 다국어 안내도도 제작해 나눠줄 예정이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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