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핫플 ‘수암한우야시장’ 하반기 영업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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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핫플 ‘수암한우야시장’ 하반기 영업 개시
  • 신동섭 기자
  • 승인 2024.09.23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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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젊은층의 SNS 핫플레이스(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수암한우야시장’이 지난 20일 하반기 개장했다고 밝혔다.

하반기 수암한우야시장은 11월16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 운영된다.

행정안전부 지정 대한민국 8호 야시장인 수암한우야시장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한우구이 먹거리가 있는 야시장으로, 한우 판매대에서 25~30% 할인된 가격으로 값싸게 한우를 구입한 뒤 야외 원형 테이블에서 숯불로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다.

수암상가시장 내 아케이드 구간 3개의 구역에서는 한우구이 테이블, 퓨전 먹거리, 수공예품 및 체험 거리 등 51개 매대를 특색 있게 구성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 운영 기간 중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웨일리 송 챌린지, 남구사랑퀴즈대회 등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가족, 연인, 동료와 울산을 찾아주는 관광객도 수암한우야시장의 매력과 전통시장의 활력을 온전히 느끼고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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