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테크노파크는 울산 이차전지 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련 분야 사업화 지원 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울산시가 주관하고 울산TP가 수행하는 ‘첨단이차전지 특화단지 전주기 생태계 구축사업’은 지역 내 이차전지 관련 중소·중견기업의 지속 성장 및 기술 혁신을 지원한다.

기업 지원 유형은 △연구장비 활용 △기술정보 제공 △사업화 기술 평가 △사업화 지원 △기술 동향 분석 △제품 고급화 △전시회 지원 등 6개 분야다.

신청 자격은 울산 지역 내 이차전지 또는 이차전지 전·후방 산업 영위 중소·중견기업으로 프로그램별 최대 1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조건 등 상세 사업 내용은 울산TP 홈페이지 내 지원사업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내달 7일까지 기업지원사업 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석현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