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형 아이오닉5 N은 고객 의견을 반영해 신규 기능을 추가하고, 차량 이용을 편리하게 하는 사양 일부를 기본화하고 드리프트 주행을 돕는 ‘N 드리프트 옵티마이저’를 정교화했다.
노면 변화 등 드리프트 상태 판단을 위한 차량 신호 모니터링 로직을 개선해 제어 단계를 10단계로 세분화했고, 이에 따라 운전자는 실력에 맞는 드리프트 보조 수준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숙련된 운전자를 위해 차량 자세 제어(VDC)를 최소화하고, 구동 토크를 선형적으로 조절하는 10단계 프로 모드를 추가했다고 현대차는 전했다.
현대차는 가상 변속 시스템 ‘N e-쉬프트’에 다운 쉬프트 메모리와 다운 힐 어시스트 기능을 추가했다. 아울러 현대차는 N e-쉬프트 기능에 에코 모드를 추가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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