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치매 극복의날 기념식 개최, 유공자 포상·공연 등 치매가족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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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치매 극복의날 기념식 개최, 유공자 포상·공연 등 치매가족 격려
  • 이춘봉
  • 승인 2024.09.2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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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와 울산광역치매센터는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25일 울주군청 알프스홀에서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울산시와 울산광역치매센터는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25일 울주군청 알프스홀에서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치매 대상자 및 가족,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 유공자 포상, 무대공연,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무대공연은 지역 노인복지관과 공립요양병원 등 지역 유관 기관이 참여해 오케스트라, 합창 등을 선보여 큰 울림을 선사했다.

울산광역치매센터와 5개 구군 기초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극복을 위해 기념식 외에도 치매극복주간(9월20~28일)을 지정해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를 공식 구호로 내걸고 합동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매년 9월21일은 치매극복의 날이라는 것을 기억하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며“이번 구호처럼 치매여도 괜찮은 울산이 되도록 울산광역치매센터와 5개 치매안심센터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다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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