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부산울산지역본부는 공동으로 울산지역 농수산식품 기업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오는 10월31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해 양 기관이 실시한 합동 컨설팅인 ‘A-KIT’(올인원 수출역량 강화 키트) 사업 참가기업의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A-KIT 2기’로 재개됐다.

양 기관은 1기 참가기업 및 신규 발굴기업 8개사를 공동 방문해 수출 실무 및 확대 전략, 관세, 해외시장 정보, 비관세 장벽, 지원사업 등을 안내하고 건의사항 및 기타 애로사항을 청취해 그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A-KIT 1기’의 경우 참여업체 7개사 중 3개사는 수출이 실제 효과를 거뒀으며 신규 바이어 발굴에도 성공했다. 김은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