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가족센터(센터장 이용희)는 25 울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연계하여 남구 거주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 30여명을 대상으로 ‘결혼이민자 취업지원을 위한 취존(zone)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직업심리검사로 알아보는 나'를 시작으로, 고용센터 층별 투어 및 사업별 안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나'라는 주제로 진행되어,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와 기술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가한 결혼이민자는 “울산남구가족센터에서 고용센터 방문 프로그램과 통역사를 지원받아 취업에 필요한 기술과 정보를 정확하게 안내받았다. 취업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고,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울산남구가족센터 이용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들을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결혼이민자들의 취업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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