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들 한국문화 적응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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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들 한국문화 적응 도와
  • 이다예
  • 승인 2024.09.2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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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과학대학교는 지난 25일 동부캠퍼스 1대학관에서 울산 동구보건소, 울산이민사회통합센터와 함께 외국인 근로자와 그 가족을 위한 한국문화 적응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울산과학대학교는 동부캠퍼스 1대학관에서 울산 동구보건소, 울산이민사회통합센터와 함께 외국인 근로자와 그 가족을 위한 한국문화 적응 및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산과학대가 수행 중인 교육부의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2유형과 LINC 3.0사업을 통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35명의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호텔조리제빵과의 한국 음식 만들기 체험, 간호학과의 손 위생 보건교육, 치위생학과의 구강보건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또 울산과학대 제49회 무룡축제와 울산시 ‘2024 울산청년주간’ 행사에도 참여하며 한국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도움을 얻었다.

조홍래 울산과학대 총장은 “앞으로도 외국인과 지역 주민 간의 교류와 상호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다예기자 ties@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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