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협력사와 함께하는 ‘생활안전 실천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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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협력사와 함께하는 ‘생활안전 실천 발대식’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4.09.2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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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는 26일 본관 하모니홀에서 협력사와 함께하는 ‘생활안전 실천 발대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CLX 제공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울산CLX)가 협력사들과 함께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위해 생활 속 안전 문화 체화에 박차를 가한다.

울산CLX(총괄부사장 김종화)는 26일 본관 하모니홀에서 협력사와 함께하는 ‘생활안전 실천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김종화 CLX 총괄 등 울산CLX의 4개 사업회사 CSO를 비롯해 울산CLX 임원·팀장, 대표 구성원, 박율희 SK이노베이션 노동조합위원장과 집행부, 협력사 대표, 안전관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주제로 하는 이번 캠페인은 2021~2024년 사고 분석 결과, 약 48%의 사고가 일상 상황·생활 속 부주의와 연계됐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울산CLX와 협력사는 매 분기, 팀을 대표하는 ‘생활안전 전도사’와 생활안전 관련 테마를 선정해 생활 속에서 안전을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생활안전 전도사는 생활 안전 캠페인의 리더로서 자발적으로 일상 속 안전 문화를 실천하고 조성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동료 구성원 중 생활안전을 열심히 실천하는 사람을 ‘우수 지킴이’로 선발할 수 있는 권한도 생긴다. 선발된 ‘생활안전 전도사’와 ‘우수 지킴이’는 울산CLX의 안전혁신팀에서 매월 포상할 예정이다.

김종화 울산CLX 총괄부사장은 “안전은 숨 쉬는 것처럼 무의식적으로 실천해야 하는 울산CLX의 핵심적인 가치”라며 “이번 캠페인을 일회성 행사로 여기지 말고, 일상 속 생활안전이 울산CLX의 안전 문화로 체화될 때까지 꾸준히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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