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고려아연 지키자”, 1인 1주식 갖기 운동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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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고려아연 지키자”, 1인 1주식 갖기 운동에 동참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4.09.2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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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NK경남은행 울산영업본부 이상봉 부행장과 영업점장들이 현수막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은 26일 울산영업본부와 영업점장들이 향토기업 고려아연을 지키기 위한 ‘1인 1주식 갖기 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상봉 울산영업본부 부행장과 영업점장들은 ‘하반기 영업 전략회의’를 열고, 울산 지역에 사업장이 있는 고려아연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함께 힘을 보태자는데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울산 경남은행은 이상봉 울산영업본부 부행장과 영업점장이 1인 1주식 갖기 운동에 동참하는 한편, ‘향토기업 고려아연을 지키기 위한 1인 1주식 갖기 운동에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기념촬영도 진행했다.

이 부행장은 “고려아연이 적대적 인수합병 절차를 밟게 된다면 지역 경제는 물론 향토기업의 뿌리마저 흔들린다”며 “BNK경남은행은 울산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향토기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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