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 주제는 ‘폐플라스틱 재활용 국내 정책 현황’과 ‘세계 폐플라스틱 수출입 거래 동향과 시장 전망’ ‘폐플라스틱 원료 공급 내수화 전략 및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술 현황’ 등이다.
화학경제연구원은 지난 8월 친환경 석유대체연료의 생산과 사용 확대를 지원하는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개정으로 정유업계의 폐플라스틱, 폐타이어 열분해유 등 재활용 물질과 식물성 유지를 사용한 석유제품 제조가 허용돼 관련 산업의 성장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플라스틱 재활용 국내 정책 현황 △폐플라스틱 세계 시장 현황과 주요국 플라스틱 규제 도입 현황 △폐플라스틱 수거·전처리 공정과 피드스탁 공급 및 재생 폴리머 생산 현황 △폐기물 관리 디지털화를 통한 원료 공급망 구축 및 환경규제 대응방안 등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이 발제할 예정이다. 이어 △폐플라스틱 화학적·물리적 재활용 기술 △자원 회수부터 소재화(MR) 기술 현황 △폐플라스틱 열분해 기술과 열분해유 활용 친환경 플라스틱 생산현황 △폴리우레탄폼 리사이클 기술 동향에 대한 발제가 이어진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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