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울주군 온양읍 지역단체를 중심으로 구성된 KTX-이음 남창역정차 공동추진위원회는 지난 5월20일부터 KTX-이음 남창역 정차를 위한 범군민 서명운동을 벌여 총 10만7788명이 서명에 동참했다.
이순걸 군수는 이 자리에서 군이 실시한 대중교통 연계망 확충 및 개선 방안 수립 용역 결과를 토대로 KTX-이음 남창역 유치 타당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군 남부권 신도시 조성과 온산공단 개발과 연계한 지역 발전 효과, 지역 주민의 교통 생활여건 개선 등 다양한 기대효과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순걸 군수는 “KTX-이음 남창역 정차는 모든 울주군민의 숙원이자 경제, 안전, 지역 균형 발전 등 다양한 측면에서 우리나라 미래 발전을 위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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