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좀 쉬면 어때? 놀아도 괜찮아’라는 주제로 동구 청년 일자리 박람회와 청년의 날 기념식, 강연회, 무대 행사, 참여 부스 운영 등 청년들의 다양한 참여의 장으로 마련됐다.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는 청년 예술가들의 공연 수익금 100만원을 청소년 댄서 육성을 위한 기부금으로 전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HAPPY 차노을과 차성진 부자의 토크 콘서트’를 비롯해 홍대 대표 밴드 ‘분리수거 밴드’의 축하 공연과 동해안별신굿을 재해석한 ‘굿누나가 간다’ 기획 공연 및 DJ 파티 등 다채로운 무대 행사도 열렸다.
주요 행사로 해변도서관 및 쉼 체험 부스, SUP패들보드 체험, 팔씨름대회, 참여형 노래방 일산노래자랑, 태깅 체험 현수막 거리, 들이대는 라디오 등 청년 참여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드는 다양한 체험 행사와 청년 마케터들의 프리마켓도 운영됐다. 오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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