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청, 유관기관들과 사회적 약자 보호 합동간담회
상태바
울산경찰청, 유관기관들과 사회적 약자 보호 합동간담회
  • 박재권 기자
  • 승인 2024.09.30 0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난 27일 울산경찰청 무궁화 회의실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 강화를 위한 유관 기관 합동 간담회가 개최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울산경찰청과 유관 기관들이 사회적 약자 보호 강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울산경찰청은 지난 27일 청내 무궁화 회의실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 강화를 위한 유관 기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경찰청 여성안전학교폭력대책관, 울산경찰청 업무 담당자, 울산시청, 1366울산센터, 성매매피해상담소, 성매매피해자보호시설 씨밀레, 동구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 등에서 총 2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각 기관의 사업 소개와 피해자 보호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최근 사회적 이슈인 청소년 딥페이크 성범죄뿐만 아니라 가정 폭력, 학대, 스토킹, 교제 폭력 등 관계성 범죄 특성에 따른 면밀한 관리의 필요성과 중요성도 논의했다.

조주은 경찰청 여성안전학교폭력대책관은 “사회적 약자의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경찰은 청소년 선도 보호 내실화, 관계성 범죄에 대한 반복 중첩적 케이스 관리를 통한 빈틈없는 대응, 피해자 보호 지원 고도화, 현장 지원 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재권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