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부산울산본부, 창립 15주년 기념 아동지원 기금 1000만여원 기탁
상태바
LH부산울산본부, 창립 15주년 기념 아동지원 기금 1000만여원 기탁
  • 정혜윤 기자
  • 승인 2024.10.04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난달 30일 봉사활동에 참여한 LH 부산울산지역본부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LH 부산울산지역본부는 창립 15주년 기념일인 10월1일을 맞아 지난달 30일 LH 부산울산지역본부에서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와 협업해 부산·울산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 아동을 위한 다양한 임직원 봉사 활동과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최희숙 LH 부산울산지역본부 본부장과 조성훈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LH 부산울산지역본부는 세이브더칠드런에 총 1000만여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부산·울산 지역 내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취약계층 영유아 아동을 위한 육아용품 꾸러미 제작과 애착인형 만들기 임직원 봉사 활동도 동시에 진행됐다. 육아용품 꾸러미는 생후 6개월 이상의 영유아가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육아용품들과 영유아의 분리불안 해소 및 심리적 안정감 형성을 돕는 애착인형으로 구성됐다.

최희숙 본부장은 “임직원들이 함께 꾸린 육아용품과 애착인형이 취약 계층 가정의 가계 부담 완화와 영유아 시기 아동의 긍정적인 정서발달 형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역 내 사회적 불평등 해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오늘의 운세]2025년 10월20일 (음력 8월29일·임술)
  • 옥교동한마음주택조합 8년만에 해산 논의
  • 울산도시철도 2호선 예타 여부 이번주 결정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박준 ‘지각’
  • 필름부터 AI이미지까지 사진 매체의 흐름 조명
  • 중구 ‘B-15 조건부 의결’ 재개발 본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