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크노섬나회의 베풂팀 주거환경 개선 TF 회원들은 전기 안전 점검과 창호·방충망 교체, 옥상 방수공사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 활동을 했다. 앞서 지난 3일에는 북구 강동파출소의 추천을 받아 북구의 한 돌봄 취약 계층 가정에서 전기 안전 점검, 친환경 LED 전등 교체, 벽면·천장 도색 작업 등을 했다.
이동구 회장은 “회원들이 전문 업종을 살려 직원들과 함께 자비로 물품을 구입하고 재능 기부 봉사에 나섰다”며 “지역 소외 계층들이 우리 섬나회의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밝아진 집에서 행복하게 생활하면서 새로운 삶의 활력을 되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테크노섬나회는 울산대 산업대학원 테크노CEO 과정을 졸업·재학 중인 정회원들을 중심으로, 뜻을 함께 하는 전국 각지의 특별회원들로 구성된 자율적 봉사동아리다. 주거환경 개선 TF팀은 건설회사 및 전기회사 등을 운영하는 회원들이 주축이 돼 재능 기부를 통한 전문적인 봉사를 하고 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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